KIM’S RESIDENCE
영화 «파묘», «명량»등 각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시는 김태성 영화음악 감독님의 주거 공간 프로젝트. 함께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는 과정들이 얼마나 즐거운지 동료들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행을 따르는 디자인과 큰 비용을 들여서 전부 뜯어고치는 방식보다는, 작은 요소들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주인의 취향에 맞는 물건들을 스타일링하며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 더 맞는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물이 만약 어딘가에 소개된다고 상상한다면, 고급 인테리어 매거진에 소개되는 것보다는 마치 <빔즈앳홈> 같은 책—일본의 빔즈라는 편집숍 직원들의 집을 소개하는 책—에 소개될 법한 결과물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희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공간을 방문한 사람들로 하여금) “집 좋다”는 칭찬보다 “너의 공간답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게 저희의 목표였던 프로젝트입니다.
Working with Kim Tae-Seong, the renowned film music composer known for his unique touch in works like «Exhuma» and «The Admiral: Roaring Currents», was an inspiring journey of exploring how we choose to live. Together with our team, we relished the process of thoughtful conversations and creative exchanges. Rather than chasing trends or overhauling everything at great expense, we focused on crafting a space through small, meaningful details and styling it with items that truly reflected the owner’s taste. If the outcome were to be showcased somewhere, we’d envision it not in a high-end interior magazine but in something akin to Beams at Home—a Japanese book series that showcases the personal, lived-in spaces of Beams store employees.
Our goal wasn’t to create a space that simply invites compliments like “What a beautiful home,” but one that resonates with the personality of its owner, inspiring remarks like, “This space is so you.” That was the vision driving this project.
영화 «파묘», «명량»등 각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시는 김태성 영화음악 감독님의 주거 공간 프로젝트. 함께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는 과정들이 얼마나 즐거운지 동료들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행을 따르는 디자인과 큰 비용을 들여서 전부 뜯어고치는 방식보다는, 작은 요소들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주인의 취향에 맞는 물건들을 스타일링하며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 더 맞는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물이 만약 어딘가에 소개된다고 상상한다면, 고급 인테리어 매거진에 소개되는 것보다는 마치 <빔즈앳홈> 같은 책—일본의 빔즈라는 편집숍 직원들의 집을 소개하는 책—에 소개될 법한 결과물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희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공간을 방문한 사람들로 하여금) “집 좋다”는 칭찬보다 “너의 공간답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게 저희의 목표였던 프로젝트입니다.
Working with Kim Tae-Seong, the renowned film music composer known for his unique touch in works like «Exhuma» and «The Admiral: Roaring Currents», was an inspiring journey of exploring how we choose to live. Together with our team, we relished the process of thoughtful conversations and creative exchanges. Rather than chasing trends or overhauling everything at great expense, we focused on crafting a space through small, meaningful details and styling it with items that truly reflected the owner’s taste. If the outcome were to be showcased somewhere, we’d envision it not in a high-end interior magazine but in something akin to Beams at Home—a Japanese book series that showcases the personal, lived-in spaces of Beams store employees.
Our goal wasn’t to create a space that simply invites compliments like “What a beautiful home,” but one that resonates with the personality of its owner, inspiring remarks like, “This space is so you.” That was the vision driving this project.
HOME SERVICE
︎주거 공간 디자인 Interior Design
︎시공 Construction
︎스타일링 Styling
CO-WORKED WITH
시공 및 디자인 참여 Construction & Design
시공 및 디자인 참여 Construction & Design
︎김나영 Nayoung Kim사진 Photography
︎전수만 Suman Chun
KIM’S WORKSPACE
김태성 음악 감독님의 작업 공간 프로젝트는, 그의 주거 공간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디자인 이상의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히 음악을 만드는 장소를 넘어, 창작의 영감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그의 ‘작업다운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감독님이 작업 중 느끼는 감각과 리듬, 음악 속에 담긴 그의 세계관을 공간에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대대적인 리모델링보다 작은 요소들에 주목하며, 기능과 미감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디자인을 추구했습니다. “여기서 음악이 탄생할 것 같다”는 감탄보다는 “이곳이 당신의 음악과 닮았다”는 말을 듣고 싶은 공간을 만드려했습니다.
만약 이 작업공간이 소개된다면, 첨단 스튜디오를 자랑하는 기술 전문 매거진보다는, 창작자의 철학과 취향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책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느껴지길 바랍니다. 작업 공간마저도 그의 음악처럼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있으니까요.
The project for film music composer, Kim Tae-Seong's workspace aimed to go beyond mere design, much like his residential space project. This space was designed not just as a place to create music, but as an environment where inspiration could flow naturally—a workspace that truly feels like his.
We sought to capture the senses, rhythms, and worldview embedded in his music and translate them into the design of his workspace. Instead of focusing on major renovations, we emphasized subtle elements that balanced functionality and aesthetics. Our goal was not to elicit remarks like “This is where great music must be made,” but rather to create a space where one might say, “This feels just like your music.”
If this workspace were to be showcased, we’d imagine it appearing not in a technical magazine highlighting cutting-edge studios, but in a book that celebrates the philosophy and taste of creators. After all, his workspace, like his music, tells a unique and deeply personal story.
김태성 음악 감독님의 작업 공간 프로젝트는, 그의 주거 공간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디자인 이상의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히 음악을 만드는 장소를 넘어, 창작의 영감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그의 ‘작업다운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감독님이 작업 중 느끼는 감각과 리듬, 음악 속에 담긴 그의 세계관을 공간에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대대적인 리모델링보다 작은 요소들에 주목하며, 기능과 미감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디자인을 추구했습니다. “여기서 음악이 탄생할 것 같다”는 감탄보다는 “이곳이 당신의 음악과 닮았다”는 말을 듣고 싶은 공간을 만드려했습니다.
만약 이 작업공간이 소개된다면, 첨단 스튜디오를 자랑하는 기술 전문 매거진보다는, 창작자의 철학과 취향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책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느껴지길 바랍니다. 작업 공간마저도 그의 음악처럼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있으니까요.
The project for film music composer, Kim Tae-Seong's workspace aimed to go beyond mere design, much like his residential space project. This space was designed not just as a place to create music, but as an environment where inspiration could flow naturally—a workspace that truly feels like his.
We sought to capture the senses, rhythms, and worldview embedded in his music and translate them into the design of his workspace. Instead of focusing on major renovations, we emphasized subtle elements that balanced functionality and aesthetics. Our goal was not to elicit remarks like “This is where great music must be made,” but rather to create a space where one might say, “This feels just like your music.”
If this workspace were to be showcased, we’d imagine it appearing not in a technical magazine highlighting cutting-edge studios, but in a book that celebrates the philosophy and taste of creators. After all, his workspace, like his music, tells a unique and deeply personal story.
OFFICE SERVICE
︎오피스 디자인 Office Design
︎시공 Construction
︎스타일링 Styling
CO-WORKED-WITH
시공 및 디자인 참여 Construction & Design
시공 및 디자인 참여 Construction & Design
︎김나영 Nayoung Kim사진 Photography
︎전수만 Suman Chun
SERVICE CENTER HQ SEOUL
서비스센터를 시작한 이래로 우리는 일하는 환경과 조직 문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습니다. 사무실을 이사할 때마다 이러한 고민은 고스란히 사무실 인테리어에 반영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디자인 스튜디오로서의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강박이 있었지만, 후반기에는 우리의 취향을 반영한 아지트로 변모시키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을 하는 환경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줍니다.
Since we started the Service Center, we have constantly thought about the work environment and organizational culture. Every time we moved the office, these thoughts were reflected in the office interior. In the early days, we were obsessed with maintaining the image of a design studio, but in the later years, we transformed it into a hideout that reflected our tastes. What we realized through all these experiences is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work’ environment. An environment where we can work happily is what increases productivity and allows us to be creative.
서비스센터를 시작한 이래로 우리는 일하는 환경과 조직 문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습니다. 사무실을 이사할 때마다 이러한 고민은 고스란히 사무실 인테리어에 반영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디자인 스튜디오로서의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강박이 있었지만, 후반기에는 우리의 취향을 반영한 아지트로 변모시키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을 하는 환경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줍니다.
Since we started the Service Center, we have constantly thought about the work environment and organizational culture. Every time we moved the office, these thoughts were reflected in the office interior. In the early days, we were obsessed with maintaining the image of a design studio, but in the later years, we transformed it into a hideout that reflected our tastes. What we realized through all these experiences is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work’ environment. An environment where we can work happily is what increases productivity and allows us to be creative.
OFFICE SERVICE
︎오피스 공간 디자인 Interior Design
︎시공 Construction
︎스타일링 Styling
CO-WORKED WITH
사진 Photo
사진 Photo
︎홍성우 Sungwoo Hong
SABRE&ARMET’S RESIDENCE
완벽한 무장(Mens at Arms)을 구성하는 우아한 곡선의 사브르(Sabre)와 빈틈없는 형태를 갖춘 아르멧(Armet)은 유럽의 오랜 역사 동안 많은 예술 작품에서 묘사된 소재입니다. 기사들은 사브르의 기다란 날에 조각된 아름다운 문양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드러냈고, 완전 무장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아르멧을 쓰며 기사도와 긍지를 표현했습니다. 사브르의 우아함은 실용적이면서도 개성을 드러냄에 있고, 아르멧의 견고한 멋은 신체에 완벽히 맞추어 제작된 자유로운 활동성에 있습니다. 이러한 유럽의 유산을 영감으로 사브르 앤 아르멧은 고객 고유의 스타일을 창조하는 테일러 레지던스(Residence)를 선보입니다.
The elegantly curved Sabre and the flawless form of the armet, which make up the perfect armament(Mens at Arms), have been depicted in many works of art throughout Europe’s long history. Knights expressed their personal taste through the beautiful patterns carved into the long blade of the sabre, and they expressed their chivalry and pride by wearing the armet as the final step in their full armament. The elegance of the sabre lies in its practicality and individuality, while the solid style of the armet lies in its freedom of movement, perfectly tailored to the body. Inspired by this European heritage, Sabre & Armet presents the Tailor Residence, which creates a unique style for each customer.
완벽한 무장(Mens at Arms)을 구성하는 우아한 곡선의 사브르(Sabre)와 빈틈없는 형태를 갖춘 아르멧(Armet)은 유럽의 오랜 역사 동안 많은 예술 작품에서 묘사된 소재입니다. 기사들은 사브르의 기다란 날에 조각된 아름다운 문양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드러냈고, 완전 무장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아르멧을 쓰며 기사도와 긍지를 표현했습니다. 사브르의 우아함은 실용적이면서도 개성을 드러냄에 있고, 아르멧의 견고한 멋은 신체에 완벽히 맞추어 제작된 자유로운 활동성에 있습니다. 이러한 유럽의 유산을 영감으로 사브르 앤 아르멧은 고객 고유의 스타일을 창조하는 테일러 레지던스(Residence)를 선보입니다.
The elegantly curved Sabre and the flawless form of the armet, which make up the perfect armament(Mens at Arms), have been depicted in many works of art throughout Europe’s long history. Knights expressed their personal taste through the beautiful patterns carved into the long blade of the sabre, and they expressed their chivalry and pride by wearing the armet as the final step in their full armament. The elegance of the sabre lies in its practicality and individuality, while the solid style of the armet lies in its freedom of movement, perfectly tailored to the body. Inspired by this European heritage, Sabre & Armet presents the Tailor Residence, which creates a unique style for each customer.
HOME SERVICE
︎주거 공간 디자인 Interior Design
︎컨설팅 Consulting
︎스타일링 Styling
CO-WORKED WITH
사진 Photo
사진 Photo
︎한정우 Jungwoo Han
M RESIDENCE
CO-WORKED WITH
사진 Photo
사진 Photo
︎한정우 Jungwoo Han
︎전수민 Soomin Chun
SERVICE CENTER SONGDO
OFFICE SERVICE
︎오피스 공간 디자인 Interior Design
︎시공 Construction
︎스타일링 Styling
CO-WORKED WITH
사진 Photo
사진 Photo
︎김승수 Seungsoo Kim